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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 3대 키워드는…'양극화·신도시·월세시대'

작성자 도도
작성일 25-01-17 20:23
조회 1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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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새해 부동산 시장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전문가들은 ‘양극화’ ‘신도시’ ‘월세시대’ 등을 꼽고 있다. 탄핵 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혼란에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 양극화 현상은 뚜렷해질 전망이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등 인기 주거지 부동산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지방에서는 미분양 물량 해소에 벅찰 것이란 전망이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서울 강남권과 한강 변 일대 등 선호 지역과 대기 수요가 탄탄한 단지는 가격 강보합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지방은 미분양 적체 등에 가격 경기광주 임대아파트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같은 지역 내에서도 신축 여부, 단지 규모, 역세권 등 입지에 따라 또 다른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파트와 빌라 등 비(非)아파트 간 선호도 격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갑 KB부동산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금리가 낮아지면 지방 주택 시장의 숨통이 트일 수 있다”면서도 “지방 시장 침체는 구조적인 문제여서 수도권과 동조화 현상을 보이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부동산 시장을 관통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신도시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주택 공급에 관심이 크다. 올해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부천 대장, 남양주 왕숙 등 주요 3기 신도시에서 8000가구 규모의 본청약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광주역 민간임대아파트
지난해 선정된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재건축 선도지구는 올해 특별정비 구역 지정, 내년 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장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강세를 보인다.

전셋값 상승 등으로 ‘전세의 월세화’ 현상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효선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입주 물량 감소와 매매 시장 관망세가 장기화하면서 임대차 수요가 늘 것”이라며 “월세가 갈수록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빌라 등 비아파트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가 빨라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김 위원은 또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정책 공백이 광주역민간임대 불가피해 금융, 세제, 정비사업 등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로 대출이 더 어려워질 수 있는 것도 변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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