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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드디어 청약통장 쓸 아파트 나왔어”…엄마들 꽂힌 ‘특화설계’ 뭐길래?

작성자 도도
작성일 25-02-16 21:53
조회 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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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의 양극화 속에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용인 둔전역 민간임대 아파트 맘&키즈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주요 실수요층으로 자리 잡은 30~40대 세대의 경우 집을 선택할 때 상대적으로 머무르는 시간이 많고, 아이를 위한 거주환경을 더 꼼꼼하게 따지는 엄마의 의견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아파트·분양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 전주시 ‘더샵 라비온드’는 2만여 명이 청약에 나서며 평균 26.09대 1의 경쟁률로 둔전역 민간임대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주부들의 실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키즈룸 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엄마 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 9월 경기도 과천시에서 분양한 ‘프레스티지자이’는 지상에 차 없는 단지 환경을 구축해 안전성을 높이고, 아이 교육에 특화된 커뮤니티를 도입하면서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 후 일주일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용인 둔전역 민감임대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를 설치한 단지도 있다. 앞서 DL이앤씨가 분양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에서는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를 겨냥해 이 같은 설계를 도입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맘&키즈 특화설계 키워드의 인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자녀를 둔 수요층을 위한 정책적 혜택이 계속해서 확대되면서다.

특별공급의 다자녀 혜택 기준이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됐으며 민간 분양의 경우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신생아(2세 미만 자녀) 우선공급 비율을 기존 20%에 35%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달 분양시장 동부건설이 울산 남구 신정동에 선보이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 최대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건설도 대전 동구 가오동 일대에 선보이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에 키즈룸, 어린이집 등 자녀 교육에 특화된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한다.

DL이앤씨가 천안시 업성동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에 C2하우스 설계와 키즈 라운지 등을 도입하며,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인천시 ‘시티오씨엘 7단지’는 아이 특화 부대시설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신생아 특례대출 소득 요건의 경우도 올해부터 부부 합산 2억500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이를 활용해 분양을 받아 내 집 마련을 이어가려는 수요층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내 집 마련 시 육아·안전·교육 등 아이들을 위한 주거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수요층의 경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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