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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아파트 가격 100곳중 1곳 50억 넘었다

작성자 도도
작성일 25-02-24 20:37
조회 1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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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50억원(시세 기준) 이상 초고가 아파트가 3년 새 무려 3배가량으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전체 가구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말 기준으로 처음 1%대를 돌파하는 등 초고가 단지가 빠르게 늘고 있다. 반면 이 기간 6억원 이하 저가 아파트도 2.4배로 증가하는 등 유주택자 간 자산격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24일 파이낸셜뉴스가 부동산R114에 의뢰해 시세 기준으로 2021~2024년 서울 아파트 가격대별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50억원 초고가 아파트는 2만가구에 육박하고 있다. 초고가 아파트는 올해 용인 둔전역 민감임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부동산R114의 분석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50억원 초과 아파트는 지난 2021년 말 5930가구에서 2024년 말에는 1만7548가구로 3배가량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에는 0.5%에 불과했으나 2024년에는 1.1%로 1%대 벽을 넘어섰다.

지역별로 보면 50억원 이상 아파트는 강남 3구와 용산구 등에 몰려 있다. 이 가운데 서초구가 2024년 말 기준으로 초고가 비중이 9.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84㎡가 역대 최고가격인 60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6억원 이하 저가 아파트도 크게 증가한 점이다.

6억원 이하 아파트는 2021년 말 9만7268가구에 불과했으나 2024년 말에는 23만6384가구로 2.4배로 늘었다. 비중도 이 기간 7.9%에서 15.2%로 증가했다. 6억 초과~9억원 이하는 25.2%에서 25.5%로 소폭 늘었다. 즉 중저가 중에서도 저가 아파트가 더 가파르게 늘어난 것이다. 중저가 아파트는 지난 집값 급등기 때인 2021년에는 패닉바잉 수요가 몰리면서 비중이 크게 줄었으나 이후 계속 늘고 있다.

김지연 부동산R114 연구원은 "똘똘한 한 채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시세 역시 고가는 계속 오르고, 저가는 계속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는 K자형 양극화가 극명하게 벌어진 해였다"고 분석했다.
용인 둔전역 민간임대 아파트
주택 보유자 간에도 자산격차가 커지면서 주택시장의 새로운 리스크 요인이 되고 둔전역 민간임대 있다는 지적이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교수는 "소외된 지역에 대해 공공인프라 지원 등 정부와 지자체가 좀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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