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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강남 위에 나는 과천”…과천 아파트, 3.3㎡당 6000만원 뚫을까

작성자 도도
작성일 25-02-25 17:55
조회 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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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집값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부동산 불패지'라 불리는 서울 강남보다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면서다. 향후 과천 집값이 3.3㎡(평)당 6000만원을 뛰어넘을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작년 과천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17.23% 급상승했다. 경기 내 47개 지역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10.66%와 12.44% 상승한 것과 비교해도 확연히 높은 수치다.

올해 들어서도 과천 집값은 0.43%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광주 드림시티 이는 서울에서도 최상으로 꼽히는 강남·서초구와 맞먹는 수준이다. 과천 내에서도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인 별양·부림동을 중심으로 상승이 두드러졌다.

KB부동산 통계 분석 결과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지난 주(17일 기준) 경기 아파트 매맷값 변동률에서 과천은 0.5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 서울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강남구(0.38%), 송파구(0.29%)를 훌쩍 뛰어넘었다.

과천 집값은 경기 내에서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이다.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 통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초 기준 과천시 3.3㎡당 집값은 5830만원으로 조사됐다. 작년 동기간(4874만원) 대비 19.61% 상승했다.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1년 만에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3억원 넘게 집값이 뛴 셈이다. 이는 서울 내 핵심지역으로 분류되는 용산구(3.3㎡당 5819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과천 내 대장아파트로 꼽히는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84㎡는 작년 8월 22억9000만원에 손바뀜해 작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해 5월만 해도 20억5000만원이었던 이 면적대는 불과 3개월 만에 2억4000만원이 뛰었다. '과천자이' 전용 84㎡은 지난 11일 직전 신고가 대비 5000만원 상승한 20억9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같은 아파트 전용 99㎡ 역시 지난 14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1000만원 오른 24억6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과천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광주역 드림시티 광역급행철도(GTX)-C 개통 예정, 신축아파트의 증가, 주공아파트 재건축 기대감 등 개발호재가 다수 포진돼 있어 수요가 많다.

과천시 소재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과천은 강남 접근성이 좋고 서울 주요 지역과 견주어봐도 경쟁력이 있다"면서 "최근 들어 공급된 신축아파트의 경우 상승가치도 높은 편이어서 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지식정보타운과 GTX 개통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높은 선호도가 유지되고 있다"며 "국내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B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과천 집값은 강남과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과천 내 주요 단지에서 강남과 비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갈아타기 대기 수요가 꾸준해 높은 호가를 받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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