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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뉴홈 공급 보릿고개…2027년까지 입주 1만 가구 불과

작성자 도도
작성일 25-03-10 10:30
조회 1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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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27년까지 주택 공급 절벽이 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를 완화할 수 있는 3기 신도시 공공주택도 3년 내 입주할 수 있는 물량이 소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에게 제출한 '3기 신도시 연도별 입주물량 계획'에 따르면 고양창릉·남양주왕숙·부천대장·인천계양·하남교산에 지어질 공공주택은 총 8만7101가구다. 공공주택은 3기 신도시에 예정된 주택 18만6000가구 중 47%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민간 몫이다.

3기 신도시 뉴홈 입주는 2026년 12월 고양창릉에서 1285가구 규모로 시작된다. 2027년 입주는 고양창릉(2089가구), 남양주왕숙(3905가구), 부천대장(2505가구), 하남교산(1115가구) 등 9614가구에 그친다. 올해부터 3년간 입주하는 물량은 1만899가구뿐이다.

뉴홈 연간 입주가 1만 가구를 넘어서는 것은 2028년부터다. 2028년 경기광주 임대아파트 1만1462가구, 2029년 1만6403가구 입주가 예정됐다. 전체 물량의 55%인 4만8337가구는 2030년 이후 입주할 계획이다. 다만, 이는 LH의 공공주택 사업 계획일 뿐이기에 각종 여건 악화로 사업 추진이 늦어지면 입주도 미뤄질 수 있다.

3기 신도시 물량 53%를 차지하는 민간 주택사업은 공사비가 치솟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결국 3기 신도시 공공주택이 공급 절벽을 막을 마지막 보루이지만, 물량이 제한적인 탓에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은 10년 평균(3만8000가구)에 크게 못 미치는 2만가구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시 등 지자체와 상호 경기 광주역 민간임대 아파트 검증하며 입주 물량 추산을 마무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계획된 3기 신도시 물량으로는 수도권 공급 부족을 해소할 수 광주역민간임대 없다"며 "용적률을 높이고 자족용지·공원용지를 줄이는 등 주택 공급 물량을 늘려야 하고, 재건축 특례법을 신속히 제정해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도 늘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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