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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년 ‘입주 가뭄’ 심화… 물량 2.4만가구, 올해의 반토막

작성자 도도
작성일 25-03-20 13:26
조회 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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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지정 번복으로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서울 주택시장은 입주물량이 2만4462가구로 올해 대비 반 토막 수준으로 줄어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부터 매매가와 광천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 월세 등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수요 대비 공급 부족으로 집값 추가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도심 내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재건축·재개발 특례법 논의를 국회와 재개할 방침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내년 서울에 총 2만446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는 올해 예정물량(4만6710가구)보다 47.63% 적은 수준이다.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입주물량이 줄어들지만 유독 서울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내년 전국에 올해보다 30.47% 줄어든 총 19만773가구가 공급되는 것을 고려하면 서울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큰 폭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광천동 제일풍경채
이미 서울 집값 상승세가 시작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 지수는 지방(-0.10%)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0.06% 하락했지만, 서울은 0.18% 상승했다. 월세가격지수도 전국(0.08%)보다 서울(0.12%)에서 더 올랐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서울은 올해 상반기 정치적 이슈 등 변수가 존재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수요 대비 공급부족 여파가 나타나면서 집값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천제일풍경채
최근 서울 주택시장은 한 달여 만에 토허구역 지정을 번복하며 혼란을 겪고 있다. 용산·강남 3구를 피해 다른 지역으로 상승세가 옮겨붙는 ‘풍선효과’ 우려가 더해져 내 집 마련 실수요자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심 내 주택을 공급하는 핵심 수단인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특별법 제·개정에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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