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게이 라브로프러시아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러시아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0일러시아의 참여 없이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을 논의하는 것은 아무 성과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며 생기는 우크라이나 평원의 급격한 환경 변화로 휴전이 결렬될 경우러시아도 진전을 이루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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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는 봄과 가을에 흑토지대가 진흙탕으로 변하는 이른바 '라스푸티차' 때문입니다.

보장할 방법이 평화협정의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은 유럽과 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3자 위원회를 구성했는데요.

러시아의 요구대로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지 않으면서 안보를 유지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20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현지 매체인 비즈니스레코더는 인도 국영 정유사인 인디언오일과 바라트레트롤리엄이 9~10월러시아산 원유 할인율이 커지면서 구매를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2022년 9월1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

<앵커> 종전 협상엔 안보 보장 문제와 함께 또 다른 핵심 쟁점이 있죠.

바로러시아가 요구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영토입니다.

이른바 '요새 벨트'라고 불리는 이 지역을 두고 우크라이나와러시아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우크라 병사가 선물한 '골프채'에 사의 표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러시아침공에 맞서 싸우다 부상당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썼던 골프채를 선물로 받아 살펴보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대신.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5일 돈바스의 한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향해 포를 발사하고 있다.

돈바스는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군사 요충지로,러시아는 종전 협상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돈바스 전역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2014년 유로마이단 이후 친러 분리주의 세력이 도네츠크·루한스크에서 '인민공화국'을 선포하며 내전이 시작됐다.

러시아는 이후 무력 개입을 확대했고, 2025년 현재 루한스크 전역과 도네츠크의 약 4분의 3을 장악한 상태다.

전체 돈바스 면적의 88%를.

이같이 말하며 “내가 듣기로 나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하지만 내가 천국에 갈 수 있다면 이게(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상) 그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자기 반성적인 말을.